(법원경매) 제주도 부동산 서귀포 2층 전원주택 낙찰 사례 (3억3천) [제주도 단독주택 권리분석]

단독주택을 구입하는 것보다 부동산 경매로 취득하여 고치는 방법은 '토지를 매입하고, 건축 승인'을 받는 여러 절차를 생략할 수 있어 상당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법원 경매를 통해 부동산을 매입하게 된다면 땅+건물을 동시에 얻게 되는 것이며 그때다른 구청+기타 신고로 인한 번거로움이 많이 줄어듭니다.

서울, 경기도와 달리 제주도의 단독주택의 가격은 매우 안정적이라 분석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민들의 선호 지역과 내륙 사람들의 선호 지역이 매우 다르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발생한다고 분석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서귀포시 주변의 전원 주택 낙찰 사례를 권리 분석하겠습니다.

 

타경 번호는  2020-8106(1) 이며 제주 지방법원의 부동산 물건입니다.

감정 평가액은 4억3천2백만원으로 토지 140평+건문 29평의 단독 주택입니다.

사건번호	매각기일
2020타경 8106 (임의경매)	2021년 07월 05일  제주지방법원 4계  (10:00)

 

소재지	제주 서귀포시 서홍동 2065-6
용  도	단독주택	층        수	총 2층
연면적	98.66㎡ (29.84평)	건물보존등기	2016. 11. 11

 

위치는 한라산 남쪽과 서귀포시 사이에 위치합니다.

제주 공항과 정확히 반대가 되는 지역으로 제주 출신 분들에게는 비선호 지역에 속할 수 있지만 풍경과 기후가 매우 좋은 위치라 분석됩니다.

집 뒤편으로는 한라산과 서귀포 치유의 숲이 있기 때문에 가벼운 산행과 자연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추천드리고 싶은 지역입니다. 

 

본 부동산 물건은 총 25명이 입찰에 응하였습니다.

낙찰가는 3억3천1백 1천원이며 감정가 대비 76%의 가격으로 낙찰되었습니다.

2위 응찰자는 3억1천만원 정도를 제시하였습니다.

 

집의 구조는 철근콘크리트이며 사용 승인일이 2016년의 매우 최근에 지어진 집입니다.

가장 큰 장점은 2층이며 뒤에 산이 있다는 것입니다. 산세를 보아 해가 아주 잘 드는 위치에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정원이 있는 전원주택이기 때문에 작은 밭 농사도 가능하며 약간의 비용만 들이면 개인 풀장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테라스가 있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지도상으로는 도로 끝이지만 우측 상단에 단독주택이 지어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부동산의 미래가치로 매우 좋은 의미입니다. 길목에 있다는 것은 향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가치를 집니다. 

 

상당히 많은 가구가 지어지고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건축되고 있는 집의 형태로 보아 단독주택 지역으로 선호도가 상승 할 수 있는 위치입니다.

 

주택에서 나오면 바로 작은 도로가 있으며 주변이 매우 평화 로운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본 부동산 위쪽에 지어지고 있는 곳으로 올라가면 사진과 같이 멋진 풍경이 보입니다.

이러한 단독주택의 형태는 이태리 휴양지에 가서야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1층과 2층+테라스가 있으며 정남향의 집입니다.

제주도는 지역 특성상 도시가스가 되지 않기 때문에 단독 주택 구입 시 꼭 기름 보일러인지 아닌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매각 물건 명세서와 전입세대 열람을 통해 임대차 계약이 없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낙찰을 받아 법원에서 허가가 나면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는 의미입니다.

 

권리	권리자	등기/확정일	전입일	채권액	배당금	미수금	인수 여부	비고
법원경비	법원	-	-	-	430	0	-	-
압류	북대구세무서	2018-09-17	-	0	교부청구액	0	말소	-
소유보존	(주)신성알이디	2016-11-11	-	0	0	0	말소	-
근저	서귀포수협	2016-11-18	-	7억2000	3억2669	3억9330	말소	말소기준권리
근저	이**	2018-06-19	-	6억5000	0	6억5000	말소	-
근저	이**	2019-05-23	-	3억2500	0	3억2500	말소	-
임의	서귀포수협	2020-09-07	-	-	0	0	말소	-
압류	국민건강보험공단(대구중부지사)	2020-09-15	-	0	0	0	말소	-
합 계				16억9500	3억3100	13억6830

말소기준 권리는 서귀포 수협이며 상당한 금액이 근저당으로 잡혀 있습니다.

 

등기기입	2020.09.04	-	-	1일
개시결정	2020.09.07	-	-	4일
감정기일	2020.09.21	-	-	18일	대한감정
배당종기	2020.12.07	-	-	95일
1차매각	2021.04.19	유찰	432,076,800원(100%)	228일
2차매각	2021.05.31	유찰	302,454,000원(70%)	270일
3차매각	2021.07.05	낙찰	211,718,000원(49%)	305일	331,001,000원 (76.61%) *** / 응찰 25명 2위 응찰가 313,999,000 원
허가일	2021.07.12	허가		312일
납부일	2021.07.28	납부		328일

경매가 실시되고 1년 안에 낙찰이 될 정도로 매우 빨리 사라진 부동산 물건입니다. 한 가지 아쉬운 것은 경매 2차 때 낙찰을 받았다면 더욱 쉽게 받았겠지만 3차인 2억1천만원까지 떨어진 상태여서 많은 응찰이 있었으리라 분석됩니다. 공동 저당권이 설정되어 있어 3차까지 진행이 된 것으로 판단됩니다.

 

결론 : 본 부동산은 제주시와 멀다는 것이 단점 일 수 있지만 장기 휴양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매우 좋은 위치입니다. 서귀포시와 주변 귤 농장이 가까이 있는 것도 플러스 요인입니다. 향후 에어비앤비를 운영하거나 게스트하우스와 같이 집을 빌려주는 것도 가능하며 년세(1년치 월세)를 받는 것으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고 주변 개발이 동시에 이루어지고 있어 부동산의 미래가치가 상당하기 때문에 따뜻한 기후와 힐링을 원하는 분들께 더욱 추천드립니다.

 

★★★★☆ 4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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