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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여행

영국 런던에서의 워킹홀리데이 (YMS) 후기

by 여름휴가중 2020. 9. 1.

해외에서 사는 방법은 크게

비자의 종류로 나뉩니다.

 

 

1.학생비자

단점 : 알바를해도 일정금액 이상 받는다

 

2.워킹홀리데이 비자

단점 : 만30세까지만  있다.

 

3.관광비자

단점 : 돈을 벌기 어려움(불법), 3개월이상 버팀

 

 

저는 영국 워킹 홀리데이로 런던에

아주 잼나게 다녀왔습니다.

그 이야기를 나눌까 합니다.

 

 

워킹 홀리데이 제도는 만30세 이하의 청년들에게

합법적으로 비자를 제공하여 해외에서

살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제도입니다.

 

해외에 거주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관광 비자로는 4달이상 버티는게 어려운 걸 아실거에요.

 

예전에 프랑스에 관광비자로 가서 3개월동안

버티느라 정말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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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비자는 답이없습니다.

 

 

생활비와 월세를 내려면 아르바이트라도 해야 하는데 관광비자는 일을 수가 없습니다.

 

 

제가 어릴때 (아무생각 없을때)는 외국에가서

인정 받으면 거기 사장님이 비자에 관련된 모든 일을 처리해준다고 믿었습니다.

 

관광비자로 외국에가서
정착하는 방법은
현지인과 결혼하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현실은 거기도 취업 문제가 심각해서

외국인 노동자가 넘쳐 난다는 것입니다.

 

다들 박터지게 이력서 돌리고 있어요.

맥도날드 매장에 종이 이력서들고와서

제출하고 가는애들도 상당합니다.

 

저는 우연한 기회에 워킹홀리데이를

지원해서 갔습니다.

31살에 비자 신청을 했는데 30세로  맞게 갔습니다.

 

워킹홀리데이 중 가성비는 영국으로 가는게 제일 좋습니다.

 

 

뉴질랜드,일본,프랑스에 체류 했었는데

많은 청춘들이 워킹홀리데이로 와서 

농장 노동자가 되는걸 봤습니다.

 

 

너무 안타까웠어요. 

호주 뉴질랜드의 최대 단점은 영어를 못하는 친구들이 많기 때문에

농장으로 많이들 간다는 겁니다.

 

 

컨테이너에서 사는건 기본이고

생전 안해본 도축장 일을 하거나 딸기,

블루베리를 따러 이곳 저곳을 다닙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호주,뉴질랜드는 

워킹홀리데이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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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가 살기

좋은  인정

캐나다도 인정

 

 

그런데 워킹 홀리데이로 해외를 가신다면

영국 워킹 홀리데이(YMS) 제일 좋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기간입니다.

 

호주,캐나다 전부 1년입니다.

1년이 긴것 같지만 가서 적응하고

영어 조금 하려고하면

돌아와야 합니다.

 

현지 가서 첫 3개월은 적응해야하고
6개월은 일하고
2개월은 여행가는데
그럼 1년이 후딱 가버린답니다.

 

저는 비자가 2년짜리여서 정말 정말 좋았습니다.

영국 워킹 홀리데이 최대 장점은 

유럽을 정말 쉽게 가는겁니다.

 

버스,배,비행기,기차를 잘 이용하면

아무때나 다녀올수 있습니다.

 

파리가서 점심 먹고와도

15만원이면 다녀 올 수 있어요.

(왕복차비+점심)

 

유로스타로 초저가를 타거나

버스타고 가면 됩니다.

 

아무튼 저는 YMS 비자를 가지고 있어서

정말 많은 혜택을 보았습니다.

 

 

현지 대학생들도 YMS 비자는 정말 부러워합니다.

왜냐하면 학생비자는 월급을 많이 받을수가 없어요.

 

 

YMS 세금만 내면 됩니다.

 

저는 처음에 스시집에서 일했는데

이것도 영어가 되면 좋은 포지션을 받습니다.

 

노동자의 삶

와사비라는 프랜차이즈에 낙하산으로 들어갔는데

처음에는 주방에서 일하다 나중에 프런트로

빠져서 손님 주문을 받았습니다.

 

 

주말에는 간간히 알바도 했습니다.

백화점가서 명품사주고

한국으로 보내는 알바,디자인 알바,

고양이 밥주는 알바등을 했습니다.

 

 

그런데 막스앤스펜서 들어가면서 거의 안했습니다

 

월급이 상당히 풍족했거든요.

해외생활하는데 월 200만원 이상 받았습니다.

한국에서 월 200만원은 적은 돈이지만

해외생활 6개월만에 월 200만원을 받는건

상당히 어려운 일입니다.

 

 

근데 월세를 90만원 정도 냈습니다....

 

 

남은 100만원으로 여행도 가고

먹고 싶은것도 마음껏 사 먹었습니다.

 

 

이상한건 캐나다,뉴질랜드,호주 워킹 홀리데이

경험자보다 영국 워킹 경험자의 영어가 훨씬

빨리 늘었다는 것입니다.

 

 

영국워킹홀리데이의 최대 이득은

영어가 상당히 빨리 늘 수 밖에 없는 환경이라는 것입니다.

 

 

유럽권이기 때문에 이태리,프랑스,독일 등지에서

오는 사람들이 많기도하고 이민자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자연스레 영어를 자주 하게 되더라고요.

 

 

호주 워킹 다녀온 형이 저에게

“호주 가지마, 나 가서 죽어라 블루베리만 땄어

근데 포주같은 중간관리 한국인이 거기서

또 떼어갔어 영어도 하나도 안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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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은 호주에 영어 배우러가서

일본인 여자친구와 결혼하였습니다. ㅋㅋ

 

 

워킹 홀리데이 정보는 외교부에서 운영하는

아래 사이트에서 보시기 바랍니다.

일본,독일등의 워킹 홀리데이 정보도 많이 있습니다.

 

https://whic.mofa.go.kr/board.do?menuNo=12&page=2&boardConfigNo=41&action=view&boardNo=100015

 

외교부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네덜란드|영국 (YMS)

영국에 대한 각 분야별 정보는 아래의 외교부 및 주영국대한민국대사관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영국 기본정보: http://www.mofa.go.kr/www/nation/m_3458/view.do?seq=114   ▣ 영국 정세: http://over

whic.mofa.go.kr

 

저는 외국 경험을 많이 했었지만

영국가서 영어가 정말 많이 늘었습니다.

 

 

친구분 중에 워킹 홀리데이로 런던가셔서

스튜어디스가 되신분이 있어요.

대전사는 친구 였는데 열심히 유럽으로 면접 보러가시더라고요.

 

 

확실히 한국보다 경쟁률이 떨어졌다고 합니다.

두바이에서 멋지게 스튜어디스 생활을 하고 있답니다.

 

 

해외 생활을 동경하거나 목표로 하신다면

영국 워킹으로 2년을 받으셔서 일하시다가

회사에 채용이 되신다음에 거기에서 취업 비자를

받는 추천합니다.

 

 

워크 퍼밋만 받으면 해외에서 있어요.

누가 저에게 이런 이야기를 해줬으면

진작에 했을텐데 너무 정보가 없이 영국을 가서

저는 그렇게 하지 못했어요.

 

한국에서 해외 워크 퍼밋 비자 받으려니까

피곤한게 한둘이 아닙니다. (산 넘어 산)

현지에서도 비자 문제 없는 후보자들을 훨씬 좋아한답니다

여러분은 좋은 기회 잡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요즘은 유학원을 통해 워킹 홀리데이를

접수하는데 전혀 그럴 필요 없습니다.

 

 

주민센터에 등본 떼러가는데 다른 사람에게 

부탁하는것처럼 쉬운 일이니

혼자 해보셔요.

 

 

해외 나가면 어려운 일들이 훨씬 많았습니다.

(전화영어 완전 스트레스)

 

 

결 론

영국워킹 홀리데이는 진짜 좋은 비자입니다.

일단 신청하세요.

 

 

 

영국 워킹홀리데이 질문과 답을 정리하였습니다.

들어가셔서 한번 읽어 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행복하고 즐거웠던 영국 런던 워킹홀리데 질문과 답

저의 네이버 블로그에 쌓여있던 질문들이 너무 많아 정리하여 공개합니다. 질문의 양이 너무 많았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질문해주셔서 캡쳐를 하였습니다. 이런 페이지가 4페이지 이상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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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워킹 홀리데이 후기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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