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책 후기(feat로버트 기요사키의 책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Rich Dad Poor Dad)

원서를 구입해서 읽었는데 지금까지 8번정도 읽은것 같습니다.

종이가 노랗게 변했습니다.

 

저는 이 책을 대학생때 접하였습니다.

우연하게 구입을 하였는데 상당히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당시 서점의 트렌드가 CEO, 자기 계발에 집중 했던 반면

이 책은 ‘부 wealth’란 무엇인가에 집중하게 해주었습니다.

 

주식 책과 부동산 책들이 정답을 알려주려 노력했다면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는 정답을 찾는 훈련을 알려주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당시 국내,국외로 이 책은 엄청나게 많이 팔렸습니다.

그래서 이 참에 영어 공부나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오디오 북도 듣고 책에 나오는 캐시 플로우 게임도 찾아서 했습니다.

 

제가 그동안 읽었던 책과 부자 아빠가 가난한 아빠의 내용을 정리하고자 합니다.

 

 

 

읽다보니 이렇게 많이 모았습니다.

 

 

로버트 키요사키는 하와이에서 자란 이민 세대입니다.

일본인이고 미국인입니다.

 

로버트 키요사키는 트럼프 대통령과 책을 공동으로 낼 정도로 유명한 사람이며

정말 흙수저에서 탄생한 부자입니다.

만화 버전은 중고거래만 되고 있는데 꼭 읽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개념 정리가 정말 잘 되어 있습니다.

 

로버트 기요사키가 허구의 인물이거나 가짜라는 소문이 있었는데 하와이 출신의 일본인 부자이고 실존 인물입니다.

 

로버트 기요사키는 어려서 부자동네에 살다가

사립 중학교에 진학하게 됩니다.

거기서 부자아빠의 아들 마이크를 만납니다.

 

모두 알려진 내용이지만 가난한 아빠는 교육을 많이 받은 로버트 키요사키의 일본인 아버지 입니다.

그리고 전혀 알려지지 않았던 내용은 부자아빠 관한 것입니다.

 

책에는 마이크라고 나오지만 실제 부자 아빠는

중국인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의심을 했지만 키요사키가 어느 인터뷰에서 부자아빠는 Chinese라고 언급을 하였습니다.

 

책 제목이 중국인 아빠와 일본인 아빠라고 나왔으면 아마 안 팔렸겠죠...

 

어쨌든 기요사키가 말하고자하는것은 교육을 받는데에 투자하지 말고 금융지식을 키우라는 말이었습니다.

 

그래서 부채가 되는것은 무엇이고 자산이 되는것이 무엇인지 자꾸 공부하라고 합니다.

 

우리는 대부분 자동차가 자산 혹은 재산이라고 말하지만 기요사키는 부채라고 말합니다.
회계를 공부하신분들은 이 책의 내용이 조금 혼란 스럽겠지만 ‘자동차=부채’ 라고 이 책을 가르칩니다.

 

개념적으로 자동차는 유지비와 보험료가 나가고 자동차를 통해 실질적인 현금흐름(cash flow)이 들어 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과 나무를 심어 사과를 맺는 방법이 부자의 방법이고
사과를 사는 사람들은 직장인의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키요사키는 공짜로 얻은 만화책으로 도서관을 운영하여 돈을 번것처럼 돈을 만들어내는 방법들을 연구하라고 합니다.

바로 금융지능을 키우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저는 기요사키의 책을 계속 구입하여 읽었습니다.

생각보다 키요사키의 지식과 견해에 놀랐습니다.

 

부자는 세금,부동산,주식 그리고 세계 금융에 대해 항상 공부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일반인)보다 훨씬 더 많은 돈을 벌 수 밖에 없다.

 

이 때부터 경제에 관한 지식들을 계속 쌓아 갔습니다.

대학원에서 회계수업을 들으러 가고

경영 트렌드와 지식들을 공부 하였습니다.

 

일본에 있을때와 프랑스 있을때 사온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책입니다.

파리에 있을때 한번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강연을 가서 들은적이 있는데 주로 부동산을 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아쉽게도 로버트는 안 왔지만요)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를 처음 읽을때는

“직장을 그만 둬야 하는 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유심히 읽다보면

'현재의 직장에서 무기로 삼을 만한 무언가를 찾으라'

는 메세지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저는 부동산을 좋아해서 부동산 관련 공부와 부동산 경매를 했었고 지적 재산권을 공부했습니다.

공부한 것을 바탕으로 온라인 커머스를 하거나 에어비앤비를 운영하였고

부자의 비즈니스, 즉 사과나무를 심기위해 노력을 계속 하였습니다.

 

정답을 가지고 있지 않았기에 나름의 실험을 하며 보냈습니다.

사실 대한민국에서 부자가 되기는 참 어렵지만

저의 실험은 지금도 계속 되고 있습니다.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가 주는 교훈 중 가장 큰 철학은

법의 경계안에서 더욱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프리랜서는 절대 부자가 될 수 없습니다.

"아...실수다...법인으로 사업을 했어야 한다"라는 생각이 그제서야 들었습니다.

 

가령 차량을 구매하였다면 개인은 더 많은 세금을 냅니다.

법인으로 차량을 구매하였다면 더 적은 세금을 내는게 현실입니다.

 

법인에 돈을 묶어놓으면 자유로이 사용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법의 테두리안에서 더욱 합법적으로 돈을 빌리고 사용하는게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법 제도는 이렇습니다.
매년 개인이 10억을 가지고 사용하는것보다 
법인이 10억을 사용하는 것을 
신용평가기관/은행에서 더 높게 평가해줍니다.(돈을 더 많이 빌려준다는 말이지요)

로버트 기요사키의 다른 책 들을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 앞으로 10년, 돈의 배반이 시작된다.
  
• 왜 A학생은 C학생 밑에서 일하게 되는가 그리고 왜 B학생은 공무원이 되는가 
  
• 부자들의 음모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메세지 일 수도 있는 공식입니다.

쉬운것 같지만 굉장히 어려운 방법입니다.

나의 수익(income)은 계속 쌓이고 지출(Expenses)는 더 적게 그리고 세금도 적게

Asset에서 또 Income이 생기는 이 구조

법인이라는 구조안에서 이 활동은 더욱 보장 받고

혜택을 받는다는 이야기 입니다.

 

아래 링크에 기요사키의 인터뷰가 있는데 함 보세요.

youtu.be/6acpQ_EAOmU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는 불로 소득이라는 표현을 쓰지 않고 '현금흐름 CashFlow'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 지적 재산권으로 얻은 수익
• 월세로 얻은 수익
• 집세가 올라 얻은 수익
• 개런티로 받은 수익
• 투자한 주식의 수익(IPO)
• 레버러지를 활용한 투자로 얻은 수익

이런 수익들을 많이 많이 만들어 놓으라고 합니다.

그렇게 쌓이는 수익들이 당신의 Asset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기요사키는 레버러지를 잘 사용하여 집을 사라고도 이야기합니다.

미국의 제도와 한국의 세법은 약간 다르지만 이 방법은 저도 동의합니다.

대신 법인으로 구매하였을 경우 더 많은 혜택이 있다는것을 발견하였습니다.

 

 

돈이 자신을 위해 일하게 하라.

부채를 구입하지 마라.

 

이 두가지 문장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책은 정말 꼭 읽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후기 보러가기]

 

 

-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책 후기 끝 -

 

 

 

다른 포스팅에 부자 아빠 게임에 대하여 올려놨습니다.
읽어 보시고 금융 지식을 쌓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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