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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능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캐시플로우 컴퓨터 게임 리얼 후기

by 여름휴가중 2020. 8. 24.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라는 책은 정말 유명하지요?

처음 이책을 접하고 매우 놀라운 세상을 발견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우연히 로버트 키요사키에 관한 책들을 읽게 되었고

영어원서와 그의 오디오북 그리고 유튜브 등을 찾아 들었습니다.

 

 

부동산에 대해서 공부하게 되었고

주식 또한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저작권과 보험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게 되었고

자산과 부채, 자본에 대해서도 공부를 하였습니다.

 

 

가장 중요한 현금흐름과 Financial IQ에 대해서 (금융 지능)에 

대해서도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로버트 키요사키가 말하는 핵심 영상 링크입니다.

꼭 한번 보세요.

 

 

 

 

 

더 자세한 내용들은 다른 포스팅에 올리고 

이번 포스팅은 캐시플로우 게임에 대해 공유 하겠습니다.

 

 

 

캐시플로우 보드게임

<Cashflow>

 

 

아래 유튜브와 같은 보드게임이지요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를 읽어 보신분들은

캐시플로운 보드게임을 알고 계실겁니다.

 

 

주사위를 던져 나의 쥐가

소비칸과 투자 칸에 가게 되면 

일정한 돈을 지불하고

회계 종이에 썼다 지웠다 하는

그 보드게임 말입니다. 

 

 

 

 

번거롭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보드게임이죠.

 

 

 

 

 

그래서 저는....

 

 

 

 

 

 

 

저는 PC게임으로

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PC 게임이 존재하는지도 모를 뿐더러

오프라인에서 종이로 이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이 게임은 종이로 하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기 때문에

PC로 해야 합니다. 

 

 

저는 심심할때마다 제 PC와 맥북에서 종종하고 있습니다.

 

금융 지능을 키우기 위해 만들어진 

정말 완벽한 게임입니다.

 

 

예전에 인터넷에서 토렌토로 다운 받아

아끼면서(?) 하고 있습니다.

 

 

 

 

저는 보통 컴퓨터 3명과 플레이를 진행합니다.

그 다음 자신의 꿈을 선택합니다.

 

 

 

 

 

 

 

 

 

다양한 꿈이 있는데

저는 어린이 도서관을

짓는 꿈을 택해보겠습니다.

 

 

 

 

 

'탐구' 라고 이름을 짓고 저의 캐릭터를 살핍니다.

직업은 랜덤으로 주어집니다.

 

나의 월급과 나의 채무 그리고 매달 

사용가능한 현금흐름이 보입니다.

 

 

직업은 관리인이고 월급여는 1600달러입니다.

현실적으로 어려운 캐릭터이지만

다른 캐릭터를 배정 받아도 월급만 올랐지

채무와 부채도 그만큼 나갑니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일단 게임을 시작합니다.

 

 

 

 

메인 화면입니다.

벌써 부터 재미가 없어질 수도 있지만

돈내고 강남가서 다른사람의 투자 이야기를 듣는것보다

100배 더 좋은 훈련이라고 생각합니다.

 

 

 

캐시플로우 게임의 목적은 쥐경주 탈출 게임입니다.

쥐경주라고 하면 현금흐름이 충분해 월급쟁이의 삶이 아닌

투자하여 얻은 자산이 열매를 낳는것을 의미합니다.

 

 

 

화면의 구성 별로 설명을 하겠습니다.

 

 

INCOME

수익 칸입니다.

즉 나에게 들어오는 돈입니다.

한달에 나에게 어떤 돈이 들어오는지 볼 수 있는 시트입니다.

 

내 월급과 현금흐름에 의한 돈, 부동산을 통해 들어오는

플러스되는 돈이 이곳에 보입니다.

 

건물을 가지고 임대수익이 있다면 이곳에 표기 됩니다.

 

 

 

 

 

EXPENSESE

지출 칸입니다.

게임하는 내내 이 지출과 싸우게 됩니다.

빨리 끝내면 30분만에 끝나지만

어려운 선택을 하게 되면 2~3시간이 걸릴 수 도 있습니다.

 

 

지출을 줄여야지만 현금흐름이 상승합니다.

 

 

게임 시작시 저에게는

수익 1920달러와

지출 970달러가 세팅되어 있으니

 

 

현금흐름은 당연히 1920-970=950입니다.

 

 

시작하고 10분 안되서 저의 현금흐름은

마이너스로 가버렸습니다. ㅜ.ㅜ

 

 

 

 

 

 

 

Balance Sheet

회계에 대해 공부해보신분들은 B/S라고 많이 들어 보셨을 겁니다.

대차대조표입니다.

 

대차대조표가 있는 게임은 저도 처음이지만

공부하는 마음로 배웠습니다.

 

이칸은 내가 구입한 주식과 건물, 저작권등이 들어갑니다.

 

 

 

 

Liabilities

부채입니다.

지출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지만

부채는 적절히 조절을 해야 합니다.

집을 사면 부채가 늘어납니다.

 

자동차 대출이 4000달러라고 나오네요.

신용카드 2000달러...하아..

 

 

 

 

Check Stocks

주가를 언제든 확인 할 수 있으며

내가 가지고 있는

선물, 주식을 바로 바로 팔 수 있습니다.

 

 

 

 

 

중앙 화면에는 각종 메세지와 주사위가 보입니다.

뒷 쪽에 보시면

Doodad

Oppotunity

Market

Paycheck 등이 보입니다.

 

 

 

크게 두가지로 보시면 됩니다.
Doodad는 아빠가 돈을 쓴다.
Opportunity는 투자의 기회입니다.

 

 

연쇄적으로 신용카드를 사용하고

차를 사고

아기가 생기고

해외여행을 가고

이혼을 하게 되면

결국 파산합니다.

 

 

 

굉장히 현실적인 게임이라

살짝 하기 싫어지기도 하지만

경제 교육을 집에서 배울 수 있다는게

얼마나 큰 기회이겠습니까.

 

 

 

저의 대학교, 대학원 학비를 다 합쳐도
이 게임이 하나가 가르쳐주는 철학과
경제적 감각은 배우지 못 할거라 단언합니다.

 

 

 

 

상단 부분은 저의 현금 상태가 나오고

바로 위에 은행이 나옵니다

Repay Loans에 들어가면 대출도 받을 수 있고

돈도 갚을수 있습니다.

 

 

 

이제 설명이 끝났으니 주사위로 돌리겠습니다

 

 

캐시플로우 시작!!

 

 

 

 

처음부터 프랭크가 저에게 입찰 할 생각이 없냐고

던졌습니다. ROI 4% 물건입니다.

 

 

 

프랭크는 집을 살 수 있는 기회를

참가자들에게 낙찰 금액을 받고 팔려고 합니다.

저는 그냥 패스하겠습니다.

 

 

 

 

경매에서 Dawn이 낙찰 받았습니다.

이것은 법원 경매라고 보시면 됩니다.

 

 

250달러는 프랭크에게 들어가고

Dawn이 집을 살 기회를 가져갑니다.

 

 

 

 

저는 기부가 걸렸습니다.

Donate을 누릅니다.

(돈도 별로 없으면서..)

 

 

 

 

 

 

 

다음에 걸린건 Doodad에서

15,000달러를 내라고 날라왔습니다.

 

 

게임에서 세금을 내다니...하아...

처음부터 어렵습니다.

 

 

돈이 없기 때문에 결국 카드로 냅니다.

 

 

 

저는 또 소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SUV를 구매했네요. 

 

돈이 쭉쭉 빠져나갑니다.

 

 

 

 

 

이 게임의 핵심

여기 상단에 보이는 Maintenace를

마우스로 옮겨야 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왼쪽의 재무재표에 넣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동으로 계산은 되지만 옮겨서 넣는건

플레이어가 직접 해야 합니다.

 

 

 

이게 이 게임의 진정한 묘미입니다.

 

 

나의 소비행위가

지출인지 부채인지
수입인지 투자인지
구분하는 훈련입니다.

 

 

 

 

물음표를 누르면 상세히 설명이 되어있기 

때문에 어렵지는 않습니다.

 

 

 

 

 

 

 

드디어 기회가 왔습니다.

Cashflow와 Capital Gain이 있습니다.

 

 

 

저는 Capital Gain을 선택합니다.

 

 

 

 

MYT4U의 주식을 50주 사겠습니다.

오를수도 있고 내려갈 수도 있습니다.

Short을 하면 내려갈수록 저에게 이득인것입니다.

 

게임에 선물거래가 있다니...

 

 

 

조금 있다보니 29달러에 산 주식이 조금 올랐습니다.

 

 

 

 

팔까 말까 하다가

일단 두고 봅니다.

 

 

 

 

 

액면분할...

주식이 100주가 되었습니다.

 

 

 

와...이 게임 대박

 

 

 

 

아기가 생겼네요.

매달 110달러씩 지출이 또 늘었습니다.

 

 

 

 

 

 

 

제일 배아픈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잘 보시면 상단의 Dawn의 연두색이 꽉 찼습니다.

 

쥐경주에서 벌써 탈출 했습니다.

 

저는 현금흐름이 마이너스인데...

 

 

 

 

 

 

 

다른 캐릭터를 클릭하면 그 사람의 재무 상태를 볼 수 있습니다.

소방관인 프랭크의 수입은 매달 5000 달러지만

지출이 워낙 많아서 한달 현금흐름이 1100달러입니다.

 

 

 

 

 

 

Cheridan은 육군 장교이고 월급여가 2300달러지만

지출이 적어 현금흐름이 1080달러 입니다.

 

 

 

 

 

 

 

 

드디어 저에게 기회가 왔습니다.

스타트업에 투자 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당연히 투자합니다.

 

 

 

 

 

 

 

저에게 드디어 또 기회가 와서

투자를 강행합니다.

 

 

 

 

 

 

돈이 없습니다.

평소 저의 소비 습관이

이런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이 와중에 프랭크는 돈을 왕창 벌기 시작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부동산을 팔라고 연락이 옵니다.

기회라고 꼬시고 있습니다.

얼떨결에 팔았습니다. 

 

 

그리고 현금흐름이 더 낮아져서

플레이가 힘들어 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은행의 문을

두드리게 됩니다.....

하아...

 

 

 

 

 

- 총 평 -

 

캐시플로우 게임은 하면 할 수록

기분이 나빠집니다.

 

저의 현실 소비행태가 투자가 아닌

소비에 치중되어 있을 수록

더욱 재미가 없어집니다.

 

 

그렇게 몇번 고비를 보내다보면

월급이 주는 기쁨은 잠깐이라는 메세지를 줍니다.

 

투자의 기회를 어떻게든 살리게 되면

어느 순간부터 돈을 벌게 됩니다.

 

덩달아 세금도 더 냅니다.

그런데 결국 쥐경주를 탈출 합니다.

 

이 감각을 배우게 되는 순간이

바로 부자들이 하는 패턴이라는 말입니다.

 

즉, 쥐경주 탈출을 위해

월급에만 의존하여 지출을 늘리지 말고

너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라고

캐시플로우 게임은 시사합니다.

 

 

캐시플로우는 부동산 투자
주식과 선물거래
이혼과 결혼
소비와 세금납무
보험과 지식재산권에 대해서
정신 못 차릴 정도로
훈련을 시켜줍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이 캐시플로우가

인생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키요사키의 책들을 다시한번 읽어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캐시플로우 게임은 3시간동안 인생의
쓴물, 단물을 다 맛 볼 수 있다.
<썸띵탐구>

 

 

 

 

 

 

 

 

결론은

부루마블은

창밖으로

져버리세요.

 

 

 

 

- 부자아빠 캐시플로우 게임 후기 끝 -

 

 

 

 

 

 

게임의 이해를 돕기 위해 유튜브 링크를 걸겠습니다.

제가 게임을 드리지는 못하니

구글링을 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봉팔형님 밥도둑 여수 간장돌게장 간장게장, 봉팔형님 여수 간장돌게장 2.5kg(10~12미), 1박스 [모든반찬] 간장게장 모든장(암꽃게장 5-7마리+완도전복장+소라장+새우장) 2.3kg, 1개아샤스마일 프리미엄 LA양념갈비, 1kg, 2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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