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는 맥북프로가 하나 있답니다.
맥북프로는 하나고...
아이맥도 하나고...
맥미니도 하나고...
다 합해서 10개 정도 까지 상승(?) 했었는데...
다 어디로 가버렸나요.
방 베란다에 있는 G3...
근데 신형 맥은 하나도 없답니다.
전에는 계속 새로운걸 사려고 했는데
맥북 프로 이후로는 사지 않고 있네요.
Intel Core 2 duo인데도 아직 엄청 쓸만하답니다.
글구 IBM으로 3D 렌더링용도 하나 있고욤.
요즘은 i7을 많이 쓰는데 전 아직 코어2듀오를 쓰지요.
ADOBE CS6도 잘 돌아가고 알리아스도 잘 돌아갑니다.
저 같은 디자이너도 이렁거 쓰는데...
200만원 짜리 맥북 쓰시는 분들은 대체 무얼 하시는지
참 궁금하네요....
써...써핑?
kmug에서 중고로 80만원 주고 입양하였지요.
2009년 mid 맥북인데 키보드도 성하고 아주 잘 돌아갑니다...
굿굿
사랑한다 우리 맥북이
근데 그닥 아끼지 않아서 문제...
(책상은 좁고 라면은 먹어야 한다 ㅎㅎ)
저는 윈도우를 설치했습니다.
어쩔수 없는 이유들 몇가지가 있어서용
프로그램도 그렇고 작업 할 때도 그렇고 맥 os 아주 약간 불편함이 있네요.
일단 제 맥북프로 2009 mid의 사양은 보시는바와 같이
Intel Core 2 Duo 2.53GHz
8기가 메모리(이게 맥스에요)
64비트 윈도우 입니다. (윈도우도 USB설치 가능하게 만들었어요!!!)
거기다 플러스로
SSD 500기가와 CD를 들어내고 1테라 하드를 하나 더 설치했습니다.
SSD500기가에는 윈도우와 맥을 설치하고
1테라 하드는 외장(FAT32)으로 만들어 윈도우와 맥에서 파일 교환을 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이게 가끔 편리하더라구요.
이 정도면 나쁜 점수는 아닌 듯
100점만점에 85점?
SSD때문에 체육(?) 성적은 매우 좋네요.
ㅋㅋ
일단 맥을 오픈하려면 + 드라이버가 있어야 합니다.
아이맥은 별 드라이버가 완전 필수고
맥북은 쪼끔(?) 필수랍니다.
(이마트에 팔아욤)
세컨베이를 설치 하실 거면 이거 말고
얇고 길쭉한 + 드라이버가 있으셔야 해요.
위 사진 처럼 두꺼운건 안됩니다.
자 그럼 분해를 해보겠습니다.
메!쓰!!!
+ 드라이버로 모든 나사를 풉니다.
순서대로 뽑으면 이렇게 다른 길이의 나사가 나옵니다.
맥북의 내부 모습입니다.
잘 만들었죠?
일반 노트북 보다 훨씬 잘 만들었다고 항상 느낀답니다.
(일단 NO고장)
요즘엔 CD가 안달려 나오지만 제껀 CD가 있어 이걸 빼고
세컨 베이를 설치 하였습니다.
(네이버 쇼핑에서 세컨 베이라고 검색해보셔요~)
그리고 여기에 1테라 하드를 넣었습니다.
배터리도 한번 빼내서 교체 하였답니다.
나사만 푸르면 되어서 정말 편했네요
모델명은 A1321이네요.
인터넷에서 A1321 찾아서 주문해 설치하였지요.
메모리입니다.
메모리는 정말 갈아 끼우기 쉽답니다.
(건전지 갈아끼우는 레벨)
양 옆에 동그란 부분을 톡 건들면 이렇게 뺄 수 있습니다.
맥북에서 사용 할 수 있는 메모리는 최대 8기가이고
이건 4기가 PC3 10600입니다.
16기 까지 설치하신분은 아직 보지 못함
다시 넣을때는 꾸욱 누르면 된답니다.
완전 쉽당!!
이 쪽은 보드이기 때문에 제가 건들수 있는게 별로 없네요.
가끔 FAN을 블로어로 청소 하는 정도?
자 이부분이 메인입니다.
아래부분이 메인 하드(SSD)이고 위쪽이 세컨베이 하드입니다.
저는 양쪽 일반하드에 OS를 각각 설치 했었는데요.
속도는 잘 모르겠네요 어느쪽이 빠른지
대부분은 아래쪽 메인에 OS를 설치하라고 하시네요.
어쨌든 SSD 하드는 참 빠른듯 합니다.
나사는 위에 검정 나사 두개만 푸르면 되지요.
만약 하드를 교체하실거면 이 다음부터 별 드라이버가 필요합니다.
SSD850 EVO입니다.
20만원대에 팔고 있어 구매했습죠.
저도 PRO급 사용하고싶네요.
그렇지만 이걸로도 전 행복합니다.
내 주제에 SSD라니
연결 선은 매무 간단합니다.
톡 건들면 빠집니다.
끊어지지 않아요.
아이맥은 끊어질까봐 완전 조마조마 했는데 맥북프로는 분해가
간단합니다.
위에 동그라미는 세컨 베이연결이고
아래는 SSD연결입니다.
그냥 떼 봄
세컨베이의 나사는 동그라미 5개 부분이고
네모 부분은 그냥 손으로 떼시면 됩니다.
보기에는 CD랑 비슷해보이죠?
떼어내면 이렇게 횡합니다.
맥북이 정 무거운시면 그냥 CD는 빼셔도 좋을듯
일반 ODD랑 정말 똑같네요.
근데 얼굴은 달라요.
뭔가 홍콩할매임
막 이럼
세컨베이는 쉽게 말해서 CD부분에 노트북 하드를 넣을수 있는 장치지요.
아 그리고 세컨베이에 하드를 설치할때는 요기 부분에
얄쌍한 + 드라이버를 써야하니 참고하세요
얘가지고는 택도 없음
짜증만 남
(저는 그랬음)
다시 원상복귀하겠습니다.
분해하고 다시 조립하는데 15분? 정도 걸린듯하네요.
뚜껑을 닫고 나사를 조이실때는 한번에 조이시지마시고
50%만 한번씩 돌리면머 한바퀴 조이고
다시 조이시는걸 추천합니당.
요건 LCD부분입니다.
나이가 들어(?) 떼어낼수 있네요.
카메라 부분도 그냥 막았습니다.
가끔 이렇게 LCD의 홍채(?) 부분이 누워있기도 하지요.
자~ 부팅이 다시 잘 되네욤 ^^
해피해피
하드 구성은 이렇게 3개로 되어 있습니다.
가끔 맥북에 윈도우 설치를 했는데 맥용 하드가 안보인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이건 드라이버를 설치 안해서 그렇습니다.
부트캠프에서 윈도 설치할때 윈도우용 SUPPORT 드라이버를
다운받으라고 나오니 꼭 이걸 받으셔요.
이거 못 받음
윈도우랑 맥OS...
인터스텔라 되는거에욤 ㅎㅎ
.
저는 분해를 할 때 항상 iFixt를 보았답니다
다 좋은데 영어라는게 함정
지금도 모르는 맥을 뜯을때는 ifixit를 보고 공부하지요.
이런 취미 생활도 나름 재미있는것 같습니다.
하!
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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