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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여행

첫 해외영어연수인 뉴질랜드에서의 영어공부 후기

by 여름휴가중 2020. 9. 5.

뉴질랜드 어학연수를 다녀온 뒤로 주변분들이 

문을 주셔서 어학연수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고자 합니다.

 

영어 어학연수로 대부분 추천하는 나라는

미국, 캐나다, 필리핀, 영국, 뉴질랜드, 호주 입니다.

 

나라마다 비용과 장단점이 확연히 다르겠지요.

 

가장 크게 기준을 두는것은 

영국영어를 하느냐

미국영어를 하느냐 입니다.

 

영국 영어쪽으로 가면 학원에서 IELTS시험을 

기준으로 수업 커리큘럼을 짜고

 

미국 영어쪽으로 가면 토플을 위한 시험을

기준으로 커리큘럼을 짠다고 보시면 됩니다.

 

 

미국 쪽 대학으로 진학을 원하시면

미국,캐나다로 어학연수를  추천하겠고

영국이나 기타 다른 여러나라로 가시기 

원한다면 영국영어를 추천하겠습니다.

 

미국영어를 하시다가 영국으로 가시면 아마

좀 힘드실겁니다.

 

저는 영국영어 위주로 배워서 미국 영어를

들으면 너무 빨라 힘이 듭니다.

 

그런데 좋은건 유럽권의 사람들과 영어로

대화할때 항상 무리가 없었던것 같습니다.

 

호주,영국,뉴질랜드는 영국영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한국인에게는 굉장히 쉬울 수 있고

한국에서는 배우기 어려운 액센트를 배울 수 있습니다.

 

 

저는 뉴질랜드에서 영어 어학연수를 하였는데

매우 좋은 선택이라고 지금도 믿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비용적인 문제도 있었고

치안문제 그리고 영어기초가 매우 없었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고급 영어가 그렇게 필요하지는 않았습니다.

 

 

상대적으로 뉴질랜드와 호주는 많은

아시아인들이 어학연수를 위해 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천애의 자연환경을 누릴수 있고

영국과 미국에 비해 치안이 매우 안전합니다.

 

 

속된말로 시골이라고도 합니다.

도시라고 해봐야 상당히 작고 현지 호주,

뉴질랜드 사람들 자체가

그렇게 심하게 놀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영국과 미국은 이민자들이 엄청나게

많지만 뉴질랜드의 경우 상당히 적습니다.

 

 

여유 있는 삶이 무엇인지 제대로 느낄수 있었던

곳은 뉴질랜드 라이프 인것 같습니다.

 

 

캐나다와 미국은 도시가 완전 커서 놀게 많지만

반면에 값이 비쌉니다.

그리고 집들이 대부분 도시에서 많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외국인 친구들을 만나는게 굉장히 어렵습니다.

 

 

영국은 상당히 작기때문에 동호회 활동을 통해

현지인도 만나고 영어도 있기 때문에 

예산이 있으시다면 영국 어학연수를 추천하겠습니다.

 

 

같은 경우 삼촌이 뉴질랜드로 교환교수로

가셔서 우연하게 따라 갔었고 학원 비용도

그렇게 비싸지는 않았습니다.

 

미국 학원은 2 정도 비쌉니다.

비자 때문이지 않을까합니다.

 

 

같은 경우는 정말 영어를 하나도 못했었는데

현지에가서 정말 많이 늘었습니다.

 

도시 자체가 작기도 하고 축구 활동을 하며

키위들(뉴질랜드인) 파티도 자주 하고

다른도시로 원정 경기도 자주 나갔습니다.

 

 

어학연수를 경험한 분들은 아시겠지만
현지인들과 몇달동안 함께 정기적으로
시간을 보내는것 만큼 부러운게 없습니다.

 

어학여수를가서 가장 스트레스 받는건

중국인이 클라스에 얼마나 많이 있느냐 입니다.

어쩔때는 너무 중국인이 많아서 중국 단어를

한두개씩 배워 친구들들에게 써먹을 때도 있었습니다.

 

 

한 클래스에 가장 이상적인 구조는

중국인 5명,한국인 2

일본인 1명,유럽인 1명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고급 영어를 배우기 원하신다면

어학원에 있는 대학 진학반에서 수업을 들으시는걸 추천합니다.

 

예전에는 몰랐는데 ‘Writing’ 기초부터 깊게 배울 있는 곳은

어학 학원이 제일 좋았던것 같습니다.

 

대학 진학반은 독해능력과 쓰기능력을 집중적으로

하기 때문에 한국에서보다 훨씬 저렴하고 전문적인

선생님들에게 코칭을 받을수 있습니다.

 

 

어학원을 선정하실때 가장 주의 하실점은

사립이냐 대학교 부설이냐입니다.

 

 

저는 비용이 조금 들더라고 대학교 부설을

추천하겠습니다. 사설은 선생님들의 수준이 조금 떨어집니다.

 

대학교 부설은 시설도 좋고 검증된 선생님들과

코디네이터들이 있어서 상당히 체계적으로

배울 있습니다.

 

저는 대학교 부설 어학원을 다니다가 사립으로

갔는데 정말 수준이 너무 낮아 놀랐습니다.

 

비용이 저렴하다보니 학생들도 수업에 자주

빠지고 영어 실력이 자꾸 낮아 지는걸 느꼈습니다.

 

분명 사설이어도 비싸고 선생님 수준이 높은 곳이

있는데 어디서든 official 대학교 부설입니다.

 

외국 친구들이 한국 올때도 대학 부설을 좋아합니다.

고대 어학당, 연세대 어학당...같은 겁니다.

 

어학원에 등록하면 학생 비자로 나라를

방문하는것이기 때문에 학생의 대우를 받겠지요.

 

그래서 가끔 영화관이나 버스 학생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좋은 학원은 학생증도

만들어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처음 어학원에 가면 각 국의 학생들과 실력차이가

많이 나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문법에 굉장히 강합니다.

 

한국인은 회화에 굉장히 약하지요.

그래서 어학원에서 보는 정기 시험은 항상 한국인이 1등을 합니다. 

 

문법 독해를 잘하니까 시험을 잘보는건

당연한것 같습니다. 그런데 잊지말아야 할것은

영어를 배우러것이지 시험을 보러가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실패와 성공을 경험한 제 입장에서의

추천하는 싸이클의 영어 패턴은 이렇습니다.

 

오전-학원

오후-학원

저녁-영어TV

동호회 활동 (현지 영어가능자)

활동을 위해 투자하세요.

 

주말은 여행

 

최악의 패턴은 아래와 같습니다.

학원을 오전반만 다닙니다.

오후 - 한국인 식당 알바

저녁 -한국 드라마 시청

 

패턴이 계속 된다면 악순환으로 빠집니다.

영어는 한번에 바짝 끌러올려야 하지

길게 늘이면 실력이 안늡니다.

 

경험자분들은 아시겠지만 영어를

잘하게 되시면 시급이 높은 알바를 하시게

되거나 좋은 기회가 오는것 같습니다.

 

너무 한국 드라마에 빠지면 안좋을것 같습니다.

 

저는 영어 어학연수를 다음으로 일본,프랑스

어학연수를 다녀왔는데요.

 

현지인과의 대화와 TV보기를 자주 해서

언어가 굉장히 빨리 늘었습니다.

 

일단 귀가 뚫리는 방법을 어떻게든

자신만의 방법으로 찾으시기를 바랍니다.

 

 

 

- 뉴질랜드 어학 연수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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